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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은 ▲조직 현황 분석을 위한 행정통계 조사 ▲조직문화 인식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조직문화와 현안 및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심층 면접을 통해 기관별 맞춤형 조직문화 진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인사 및 여성정책 담당부서, 노동조합 대표자, 2030 청년세대 등 다양한 직렬과 세대의 공무원을 5그룹으로 나눠 그룹당 40~50분씩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7월 직급, 부서별 성별 균형 정도, 육아휴직 등 주요 제도 대상자 대비 이용률 등 행정통계를 위한 자료를 제출했고, 전 직원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여 양성평등한 공직사회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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