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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수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문규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 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수재민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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