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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월곶동 주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건강복지가 필요한 대상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는 데 힘을 모았다.
지역주민의 논의를 통해 도출된 의제는 추후에 세부 계획을 마련한 뒤 2024년 마을건강복지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ㆍ복지와 관련한 연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건강 친화적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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