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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문화누리 특공대’는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와 협업하여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어렵거나,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편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누리 미발급자 또는 전액 미사용자 총 98세대를 대상으로 ▲현장 발급, ▲맞춤형 사용처 안내, ▲전화·온라인 결제 지원, ▲사용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바우처 사용환경 진단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바우처 이용자의 실질적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덕환 동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으로 만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연간 11만원의 바우처(실물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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