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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365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호석 시설장은 “아동들이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고 표현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아동들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해주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아동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고 앞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전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365드림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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