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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하고 있는 특이 민원 대응을 위한 강화유리 설치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고령의 어르신 및 청각 장애인, 민원 발생지역 확인의 경우 민원 안내와 상담의 한계로 인해 고성이 오가는 등의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8기 읍면동 창의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우리 화면으로 소통해요” 사업은 복지상담 및 각종 민원창구에 모니터와 키보드를 설치하여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새로운 민원 상담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민원인과 직원이 같은 화면을 보고 소통하여 민원 상담 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각종 정보를 시각적으로 쉽게 전달하여 정확한 안내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박인순 성덕동장은 “시민들의 행정수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직원을 비롯한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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