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민·관·경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대대적 실시

기사입력 2023.08.31 17:0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창전동, 민·관·경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대대적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30일 중앙로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창전동 전역에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창전동행정복지센터 5명, 창전지구대 4명, 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창전동소속 청소년지도위원 6명, 자율방범대 6명, 어머니방범대 12명, 생활안전협의회 4명, 시민경찰 20명 등 58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 홍보 및 계도, 우범지역에 대한 방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의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연이어 묻지마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창전지구대와 자율방범대를 주축으로 이천종합터미널 인근과 먹자골목,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변 등 지역을 나누어 방범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묻지마 범죄가 두 번 다시 우리 사회에 발생하지 못하도록 우리 스스로 참여와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나와 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 연대감 활성화는 묻지마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작은 불씨가 희망이 되듯 하나 하나의 관심이 모이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지름길이 될 것이며,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