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 구립풍물단이 지난달 26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인천전통문화예술 경연대회’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제1회 인천전통문화예술 경연대회’는 전통문화예술 대중화와 인천지역 전통문화 예술 발전 기여를 위해 개최됐으며, 민속, 무용, 민요 총 3개 부문 30개 팀이 참가했다.

민속 3팀, 무용 2팀, 민요 2팀 총 7팀이 결선에 오른 가운데 부평구립풍물단은 웃다리 풍물 판굿으로 전 부문 종합 대상을 받았다.

한편, 부평구립풍물단은 지난 2007년 창단해 지역 전통예술 계승 및 다양한 공연과 교육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문화도시 부평을 대표하는 풍물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