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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 나눔장터’는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동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이 날 판매된 물품은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지역 주민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인 △의류 △잡화(가방, 신발) △소형 주방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지역 내 은곡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유재원)과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희)에서 나눔장터를 위한 후원금을 보내 주시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유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주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개월간 물품접수와 물품정리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눔장터 판매 수익금은 총 1,409,680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현금 기탁 처리되어 향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 추진 시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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