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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는 수원시청소년기자단은 초·중·고등학생 기자단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의 이야기를 기사로 작성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8월 31일 이재준 시장 집무실에서 이뤄진 인터뷰에는 김승헌(매현중 1학년) 기자, 김윤서(다산중 1학년) 기자, 최윤혁(동성중 1학년) 기자 등 3명이 참여했다.
청소년기자단은 이재준 시장에게 ‘더 나은 수원을 만들기 위한 과제’, ‘수원시장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질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더 나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더 나은 민주주의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이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장으로서 목표는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첨단 기업을 유치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기자는 세상을 보는 눈이 남달라야 한다”며 “수원시청소년기자단 여러분은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상식도 많이 갖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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