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로봇코딩 지도사와 함께 한 상상 메이커 교실

수리산상상마을 ‘인공지능-로봇코딩 지도사 양성과정’교육생 재능기부로 초‧중등생 메이커 교육
기사입력 2023.09.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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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반

 

[선데이뉴스신문]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지난 2일 초‧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로봇코딩 지도사와 함께하는 상상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진행된 ‘인공지능-로봇코딩 지도사 양성과정’의 후속활동으로 마련된 이번 상상 메이커 교실은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강사로서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청소년들에게 메이커 분야 흥미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드론반과 코딩반, 로봇반으로 나뉘어 각 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상상 메이커 교실은 모집 시작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지도사 양성과정의 주 강사였던 황규용 강사와 수료생 7명이 함께 주 강사와 보조강사로 나서 운영했다.

드론반에서는 청소년들이 드론 조종법을 배우고, 미션을 통해 드론 날리기 시합에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고, 코딩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고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로봇반에서는 큐보로봇을 이용한 로봇 제작 및 로봇 레이싱 경주가 진행돼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재단 관계자는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들과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이커 문화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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