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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상담소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주민들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동 인구가 많은 일산역 및 공원, 학원가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복지서비스 책자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다양한 정부지원 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삼담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현장에 직접 나와서 평소 알기 어려웠던 복지서비스를 설명해주어서 감사하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고 관심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 3동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는 관내 주민의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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