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후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30년 이상 단독주택 대상 화재예방 홍보 활동 및 소화패치 배부
기사입력 2023.09.05 07:5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군포시청

 

[선데이뉴스신문] 군포시는 9월부터 두 달간 관내 30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화재사고 중 주택화재가 15.8%이고 화재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25%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년도에 발생한 화재 중 39%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등 주택화재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화재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3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홍보 활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주택을 방문하여 안전문화운동 홍보 유인물과 함께 실질적으로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동화재진압 소화패치를 직접 배부하면서 화재안전을 당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노후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주택 화재사고 저감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