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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당대표는 9월 5일(화)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함께 하신 여러분, 아직까지는 쌩쌩합니다.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에 눈물을 짓는 분들이 참 많다. 그런데 여러분, 울지 마십시오. 그 마음은 충분히 알지만 앞으로 우리가 헤쳐 나가야할 이 엄혹한 길은 훨씬 더 고통스럽고 더 힘들 것이다. 우리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가 개척한다는 생각으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권자답게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어 길게 말씀드리기 어려워서 오늘은 제 대신 박찬대 최고위원께 마이크를 넘기도록 하겠다. 여러분, 감사하다. 힘이 난다. 여러분이 힘을 내주시면 저도 열심히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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