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구래동 문화의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 막바지 구슬땀

기사입력 2023.09.0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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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 문화의거리 공원 조감도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는 ‘구래동 문화의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 완공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아 이달 말 예비준공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래동 문화의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는 지난 2017년 ‘구래동 문화의거리’로의 지정 이후 2019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1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막바지 공사 중이다.

이곳은 중심상업지구~구래역~호수공원을 잇는 공공공지 1.4㎞ 구간으로, 시는 기존 실개천을 철거하고 힐링‧축제‧만남‧문화를 주제로 하는 시민 공유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광장과 쉼터 중심으로 계획하고 바닥분수, 도섭지, 쿨링미스트 등의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야간 경관을 고려한 오로라타프와 오브제 조명 등을 설치해 특색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 중으로, 이후, 구래동 상업지구 지하주차장 상부 구간은 10월 중 잔디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관리과 한흔지 과장은 “공사추진으로 상가나 보행자, 구래동 주민들이 소음, 먼지, 통행불편, 상가이용 불편 등을 많이 겪어 왔다.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구래동 문화의거리가 시민들의 공감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고전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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