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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시약사회는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광명시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과 유해약물의 취급·유통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민필기 광명시약사회 회장은 “광명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광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관내 약사들과 협력하여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센터들을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진료 교육 등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라고 할 수 없다”며 “광명시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한 호기심과 약물 오남용 및 중독을 이겨내는 힘을 길러내도록 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시약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청소년재단을 비롯해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등 청소년재단 산하 9개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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