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식,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 윤석열 대통령은 비겁하게 숨지 말고 나오라
기사입력 2023.09.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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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삭발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을 폄훼하는 나라 일본 전범 기업의 강제노동 배상을 한국 기업 보고 하라는 굴욕적인 나라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방류하는 역사적 범죄 국가 최인접국인 대한민국이 막지는 못할망정 방류가 과학적이라며 일본을 대변하는 나라 우리 동해를 일본해라 말하는 미국에 대해 한마디도 못 하는 나라 다고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은 오늘 9월 14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삭발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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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전에 두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혼밥하지 않겠다. 야당 인사, 언론인, 격려가 필요한 국민 등고 소통하겠다. 둘째, 잘했든 못했든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 왜 야당대표와 야당인사 당신에게 쓴소리하는 국민과는 만나지 않는가? 왜 대구 서문시장에 가서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고 힘들다며 절규하는 국민들을 만나지 않는가? 왜 대통령에 관한 국민의 의혹에 흔한 기자회견 한번 없이 소통하지 않는가?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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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을 지키겠다며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의 정의와 공정은 어디 갔는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부당한 지시에 순종했던 해병대 채상병의 허망한 죽음이 어찌 이리 지저분해져야 한단 말인가? 당신을 지지하지 않는 70%는 반국가세력이 아니다. 언론이 편향되지 않았고, 좌파가 여론을 조작하지 않았다. 중국 후한말 한나라는 십상시에 의해 멸망했다. 대통령실에 정치 보수도 아닌, 극우 십상시의 농락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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