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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국회 신재생에너지연구포럼(이하 포럼, 대표의원: 이원욱·전현희. 연구책임의원: 김경수)은 정부의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에 대한 계통연계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소규모 신재생에너지발전전력의 거래에 관한 지침’ 개정을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포럼은 이번 정부 지침 마련에 대해 “소규모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자들이 그간 수백만원을 넘는 계통연계비를 부담하는데 문제가 있었고, 이로 인해 사업추진이 더뎠다”며, “이번 정부의 지침 시행으로 소규모 신재생에너지발전사들의 숨통이 트였다” 고 평했다.
또한 포럼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여유자금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말 기금보유 여유자금은 4조 3,304억원에 달한다”며, “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FIT를 재도입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도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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