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공개품평회 열어...10일~12일

기사입력 2017.03.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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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금)~12(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7 밤도깨비야시장(24일 개장)’ 공개품평회
- 총 498팀 중 전문가와 시민평가 통해 푸드트럭 142대, 핸드메이드 220팀 선발
- 공개품평회 현장 찾는 시민 누구나 푸드트럭 메뉴 맛보고 핸드메이드 제품 구매 가능
- 시, 생생한 현장반응 확인하며 전문성과 대중성 높이는 품평회로 풍성한 야시장 만들 것

[선데이뉴스=김상호 기자]외국인이 뽑은 서울 정책 1위이자, 작년 한해 330만 명이 즐기고 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올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4개 장소에서 3월 24일(금)에 동시 개장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여의도 한강공원, 반포 한강공원, DDP, 청계천에서 운영될 야시장에 참여할 상인만 총 362팀(푸드트럭 142대, 핸드메이드 등 판매 220팀)이다. 

서울시는 6일 개장을 앞둔 ‘2017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풍성하게 빛내 줄 참여상인(푸드트럭 142대, 일반상인 220팀) 선발하는 공개품평회를 3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간 총 498팀(푸드트럭 270대, 일반상인 228팀)이 공개품평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 3월 개장 이후 4곳(여의도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목동운동장, 청계광장)으로 야시장 장소를 확대해 매주 금, 토요일마다 운영했다.  또, 2016년 한해, 102대의 푸드트럭, 200여 팀의 핸드메이드 작가, 240여 공연팀들, 약 330여만 명(1일 평균 7만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공개품평회는 3일간 제품의 종류, 특성별로 분류해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평가단과 일반시민평가단 등 총 20여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심사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심사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 된 전문평가단 5인과 일반시민으로 구성 된 시민평가단 15인이 각각 80%와 20%의 비중으로 평가에 참여한다.

시민평가단은 온라인 모집(3.3~3,7)하며, 야시장 주요방문계층을 세분화하여 주부·직장인, 대학생, 외국인 그룹으로 분류, 그룹별 15명씩 총 90명을 선정한다. 선정방식은 신청자의 희망참여일을 고려하여 추첨하며 구체적 참여방법 및 일정은 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
http://www.bamdokkaebi.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은 공개품평회 현장을 방문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2017년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메뉴를 제일 먼저 맛보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참여상인의 선발 과정을 공정하고공개적으로 진행하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기 위해 심사위원단을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했다,”며, “메뉴와 제품에 대한 생생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개경쟁을 통해 다시 오고 싶고, 함께 찾고 싶은 야시장, 먹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기자 shkim83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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