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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8월11일 12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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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딸 증여세 탈루의혹 송구... "주 52시간 근로 명확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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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딸의 증여세 탈루 의혹과 관련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인턴 외 취업 경험이 없는 30대 중반의 딸 재산 2억5천500만 원에 대해 알바(아르바이트)비로 모은 돈이라고 한 해명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의 질의에 "이번 청문회 준비과정에서 35년이 됐든, 30년이 됐든 (딸이) 장기적으로 모았어도 증여세가 발생한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며 이같이 사과했다.

김 후보자는 "(딸이) 박사를 하면서, 연구 조교를 하면서 조교 연구비로 2천만 원을 받았다"며 "인턴 조교 장학금으로 2천500만 원 수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 집이 5남매인데 집안이 다 모이면 20여 명이다"며 "설날 등 명절이 되면 200여만 원의 세뱃돈을 받아 (저축하는) 통장이 20여 개가 됐다"며 "국민 눈높이에 안 맞는다는 것을 안다"고 강조했다.

이어 "딸 명의로 오피스텔 하나 구입했다"며 "남편의 정년 2년이 남았고, 아이도 금년 박사학위를 마치니 책을 감당할 수 없어서 딸의 오피스텔 구입하면서 법무사, 세무사의 자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딸이 2013~2016년 한 해 동안 2천만 원 이상을 소비한 가운데 현금 자산이 10년 사이 1억5천만 원 증가하는 부분이 해명이 안 된다'는 신 의원의 물음엔 "제가 20살부터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시어머니를 모시는 상황에서 살림을 애가 도맡아서 했다"며 "집안 살림을 하면서 부모 가족카드로 장보고 한 달 생활비의 식품구입비로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이어 "주당 최대 52시간 근로를 명확히 하고 근로시간 특례 업종 문제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최근 광역버스 졸음운전 사고에서 보듯이 근로시간 단축은 생명·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근로시간 단축이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 행정과 재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끊이지 않는 산재 사고,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위해 근로감독관 등 노동행정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후 제재보다는 사전 예방형으로 업무 방식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재 예방을 위해 원청과 사업주의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고를 참고해 지금까지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던 물질안전보건 자료를 공개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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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smy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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