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 이해준-장윤석, '그림자는 길어지고' 뮤직비디오 공개

기사입력 2022.07.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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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이해준-장윤석 ‘그림자는 길어지고’ MV 공개 압도적인 가창력! 풍부한 감정선! 짜릿한 카타르시스 선사_제공 EMK뮤지컬컴퍼니.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엘리자벳' 대표곡인 '그림자는 길어지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림자는 길어지고'는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가 '죽음(토드)'과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듀엣곡으로 많은 뮤지컬 팬들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번 시즌 새롭게 이름을 올린 '토드' 역 이해준과 황태자 '루돌프' 역 장윤석이 출연했다. 영상은 강렬한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고 빛과 어둠, 흑과 백 대비를 통해 토드와 황태자 루돌프 풍부한 감정선을 보여줬다. 

 

또한 두 사람은 몸짓과 눈빛만으로도 영상을 꽉 채워내는 동시에 풍부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위엄으로 보는 이들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초연 당시 단숨에 15만 관객을 동원하고 각종 뮤지컬 시상식 상을 석권한 작품으로 이후 매 시즌 관객들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전설을 이어왔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이래 10년간 독보적 흥행을 이끌어낸 옥주현, 신성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 전설 출연진이 귀환함과 동시에 이지혜, 노민우, 이해준, 강태을, 길병민, 주아(김은영), 임은영,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 새로운 출연진들이 대거 합류해 완벽한 상승 효과로 다시 한 번 역대급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국 초연 10주년이자 시즌 마지막을 맞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공연은 8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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