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예술회관 5월 기획공연,,,7080 낭만가객

기사입력 2019.04.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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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시절로 떠나는 7080 낭만 여행

● 송창식, 김도향, 채은옥, 기타 함춘호, MC 이상벽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7080을 대표하는 추억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5월 17일 오후 7시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7080 낭만가객> 콘서트에 송창식과 함춘호, 김도향, 채은옥, 그리고 MC 이상벽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낭만 여행으로 안내한다.
 
송창식은 한국적 정서가 녹아있는 멜로디와 가사, 특유의 자유로움과 독특함이 묻어나는 그만의 창법으로 70년대 한국 포크 록을 주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까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후배 가수들에 의해 재탄생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는’, ‘사랑이야’, ‘담배가게 아가씨’ 등 송창식의 명곡들이, 모든 아티스트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펼쳐진다.
 
1980년대를 풍미했던 히트곡 ‘바보처럼 살았군요’로 한국 소울 음악을 이끌었던 가수 김도향은 가수이자 광고 음악 제작자로도 유명하다. 아카시아껌, 써니텐, 스크류바, 월드콘, 맛동산 등 추억의 광고 히트송들이 모두 그에게서 탄생했다. 음악을 통해 마음을 치료하는 가수이고 싶다는 김도향. 그의 소울풀한 목소리에 빠져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또 다른 추억의 가수는 채은옥. 매력적인 허스키한 목소리로 중장년층에게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채은옥은 1976년 데뷔곡 ‘빗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 그녀만의 애잔한 감성으로 주목받았다. 더욱 깊어진 감성과 우수 어린 목소리로 돌아온 그녀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또한 음악다방 세시봉의 진행자로 활동했던 국민 MC 이상벽이 함께 무대에 올라 7080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더할 것이다.
 
7080 청춘과 문화를 이끈 낭만가객들을 만날 수 있는 노원문화예술회관 <7080 낭만가객> 티켓은 R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2289-6830

 

[김명철 기자 kimmc0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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