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톱모델 혜박, 유기견 입양 장려 위한 자선 바자회 개최

기사입력 2014.04.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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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 모델 혜박이 유기견 보호를 위해 나섰다.

혜박은 입양 장려 캠페인인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에 적극 참여한다. 이는 전국에 버려지는 유기견의 무분별한 안락사를 막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오는 18, 19일 이틀 동안 서울 삼청동 aA카페에서 자선 바자회를 진행한다.

유기견 입양 장려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패션 브랜드 ‘혜박앤룬(Hyepark and Lune)’과 현대미술 작가 우국원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한정판 제품이 판매된다. 또 혜박이 평소 사용하던 애장품들을 선보인다. 해당 수익금은 일반 기부금과 함께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직접 유기견을 입양하여 키우고 있는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 모델 휘황, 배우 이영진 등 김현성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유명인들의 반려견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기견을 입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봉사단체 ‘애신동산’에서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혜박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겨있는 패션 브랜드 ‘혜박앤룬(Hyepark and Lune)’을 ‘팬퍼시픽트레이딩㈜’를 통해 론칭했다. 해당 브랜드는 심플한 디자인과 소프트한 소재감의 제품들로, 런칭 초기부터 제시카알바, 샤를리즈 테론 등 많은 해외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18, 19일 양일간 삼청동에 위치한 aA카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로이스앤루이스 홈페이지(http://www.loisnlui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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