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뉴스

민주 영입인재 1호 박지혜 “총선, ‘기후 의제’로 치르자”
민주 영입인재 1호 박지혜 “총선, ‘기후 의제’로 치르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이순희)가 지난 3일 강북구 소재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개최한 신년간담회에서 ‘1호 영입인재’ 박지혜 변호사가 “22대 총선은 ‘기후 총선’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기후 의제에 대한 시민적 요구가 높다”고 강조했다. “기후위기 시대의 총선과 서울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강연한 박 변호사는 “탈원전을 하면 반도체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을 포기해야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 “거짓”이라고 비판하고,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반도체만을 납품받기로 했다”며 “RE100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라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또 “탄소중립 관련 예산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며 “윤석열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보면 가히 표류하고 있다”고 꼬집고, “환경문제에 대한 빠른 대응이 국가적으로도 이익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정치권에 들어오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순희 위원장(강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당 탄소중립위의 활동이 여타 상설위원회 못지않게 활발하다”며 “시당과 지역위원회 탄소중립위원장들의 열정 덕분”라고 치하하고, “탄소중립을 포함한 기후 의제를 담은 총선공약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시당 탄소중립위원회는 이날 총선 대비 기후위기·탄소중립 정책공약 발굴 등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을 비롯해 문성흠·박윤경 부위원장, 이상훈 강북구갑 탄소중립위원장(서울시의원) 등 서울 지역위원회 탄소중립위원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자연아 푸르자" 보라매공원서 2050 탄소중립 환경캠페인 진행
"자연아 푸르자" 보라매공원서 2050 탄소중립 환경캠페인 진행
“보라매공원 산책 나왔다가 탄소중립이라는 제도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헷갈렸던 종이 분리배출 방법도 알게 됐어요. 무료로 편백나무 천연방향제까지 받으니 기분이 더 좋네요.” 1월 31일 오후 3시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가 보라매공원 정문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참가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할머니와 함께 산책을 왔다가 좋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운이 좋은 것 같다.” 이날 동작지부 자원봉사자 7명은 부스를 설치하고 탄소중립에 대해 알리며 참여하는 시민에게 편백나무를 넣어 만든 천연방향제를 선물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봉사단에게 정부가 시행하는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안인 ▲대중교통 이용 ▲플라스틱 줄이기 ▲식물심기 및 산불 예방 ▲천연 재료 물건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및 수거 등에 대한 설문에 참여했다. ‘지구를 지키는 O, X 퀴즈’도 진행됐다.참여한 시민 대다수가 ‘광고지, 영수증 등도 종이류로 분리수거 해야 한다’라는 항목에서 머뭇거렸다. 정답은 ‘X’로 광고지, 영수증 등의 코팅 약품 처리된 혼합 종이는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 해야 한다. O, X 퀴즈 답에 대해 질문하는 시민에게 설명을 마친 김효임 봉사자는 “봉사활동 전에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분리배출 방법에 관해 공부하고 왔다”며 “더 많은 분이 환경을 살리는 실천방안을 알고 동참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현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부지부장은 이번 활동의 취지와 관련해 “동작구에서 투명 페트병 수거함 설치제도를 활성화하려는 것에 맞춰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자 활동을 나왔다”며 “작은 실천이라도 동참해야겠다는 마음을 심어 주는 게 이번 ‘자연아 푸르자’활동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국립의대 유치 결의’ 행사 국회서 개최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국립의대 유치 결의’ 행사 국회서 개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1우러 25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결의 행사'를 개최, 결의를 다짐했다. 사진=선데이뉴스신문)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가 1월 2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결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범추위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환영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 표명과 함께, 이번 정부 발표에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인‘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해 줄 것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허정, 이주희, 주상윤, 강윤성 범추위 공동위원장, 최순모 고문, 순천대 이병운 총장, 목포대 박정희 의대설립추진단장과 범추위 위원 및 향우회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선데이뉴스신문) 범추위 허정 공동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영하 10도의 매서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전남도민과 향우가 모인 것은 도내 의대 유치를 바라는 뜨거운 열망과 염원을 보여준다"며 “국민의 기본권인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받기 위한 전남도민의 간절한 외침에 의료계와 정부가 이제는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로 화답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범추위 공동위원장, 순천대 총장, 목포대 단장이 차례로 나서‘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지지를 선언하고, 전남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극복할 방안으로‘도내 의대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또한, 범추위 명의로 정부와 의료계를 향한 건의문도 발표했다. 범추위는 “부족한 의사 인력 확충 등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라며 “의료계도 지역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의대 증원 등 정부 정책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정부가 이번 의료 개혁을 통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확실히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2026~2027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100명을 반드시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전남도가 의대를 설립할 때는 관련 대학과 협력하여 캐나다 NOSM대학을 모델로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양 대학과 함께 공동 단일의대 설립 해외 성공 사례인 캐나다 NOSM 대학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도내 의대 설립 방안을 구상하는 동시에, 범추위와 함께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소 규제 완화 논의 활발, 국민 건강 우선 고려 목소리 높아져
불소 규제 완화 논의 활발, 국민 건강 우선 고려 목소리 높아져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최근 토양정화에서 불소 기준 규제를 완화하려는 정부의 시도에 국민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환경 전문가들과 환경단체는 불소가 독성을 지닌 위험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규제 완화할 경우 국민의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불소는 물에 잘 녹아 지하수 오염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엄격한 불소 정화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그러나 건설업계는 불소 정화 비용이 높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규제 완화를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 이유만으로 환경과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다는 것이 반대 의견의 핵심이다. 또한, 치약에 사용되는 불소와 토양 내 불소는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이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토양 정화 업계와 건설업계 간의 의견 차이도 크게 벌어지고 있으며, 사회적 합의와 전문가적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국민 건강과 환경 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시민은 "불소 규제 완화로 인한 국민 건강과 환경 위협을 경고하며, 엄격한 불소 정화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라면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하고 최우선적으로 환경과 건강을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3 조선왕조 한복 모델 콘테스트 성료...“대상 지성인 퀸 서주경”
2023 조선왕조 한복 모델 콘테스트 성료...“대상 지성인 퀸 서주경”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2023 조선왕조 한복 모델 콘테스트가 지난 12월 21일 목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김덕문화예술단의 가요무대와 스타탄생 가요축제와 제2부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제3부 웨딩코리아패션쇼어워즈, 제4부조선왕조한복패션갈라쇼, 제5부 조선왕조 한복모델콘테스트로 진행됐다. 조선왕조한복모델콘테스트에 참가한 영광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에 지성인 퀸 서주경, 미시즈 진 손라희, 블루 진 안경희, 골드시니어 진 최애순, 실버시니어 선 박은서, 김미경, 골드시니어 선 민주영, 블루 미 오이예, 이승아, 황재이, 스타상 조은조, CF상 손익숙, 뷰티상 이대재, 이영희, 배인혜, 조옥수 등이 영광의 수상 기쁨을 안았다. 강규남 심사위원장 및 총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조선왕조 한복의 아름다움을 모델대회를 통해 모델의 매력과 향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서는 브랜드化 시켜 세계로 우리 고유의 전통한복을 알리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삶의 의미를 더하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기 바란다는 박철언 전 체육부장관의 축하 메세지와 지속적인 개최로 많은 국민들이 참여 마당이 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이루는 초석이 되어달라는 김호일 (사)대한노인회 회장의 격려 축하 메세지가 있었다. 박나리 한복원장은 화려한 모델들의 향연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끝난 것을 고맙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우리한복을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덕찬 총감독/조직위원장은 “12월 추운 날씨에도 참석한 문화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으며 미래는 한국이 세계 속에 일등 국가가 된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성원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고맙다“고 밝혔다.
SNS기자연합회 "카카오, 다음 뉴스검색 변경조치는 언론자유 침해" 성명 발표
SNS기자연합회 "카카오, 다음 뉴스검색 변경조치는 언론자유 침해" 성명 발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12월 13일 최근 있었던 다음 카카오의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제한함과 동시에 인터넷 언론사들을 뉴스 서비스의 장에서 퇴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라며 "헌법은 국민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를 부여하고, 언론 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바, 즉각 원상복귀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래는 SNS기자연합회의 성명 전문이다. [SNS기자연합회 성명 전문] 다음은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다음 카카오가 최근 뉴스검색 조건을 변경한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언론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초헌법적 조치로 즉각 원상 복구되야 한다. 다음이 뉴스검색 기본값을 제휴 언론 전체에서 컨텐츠제휴(CP) 매체로 변경한 조치는 헌법 11조(평등권)과 21조(언론 출판의 자유)를 비롯해 정보통신법 14조, 공정거래법 시행령 5조, 전기통신사업법 50조, 약관법 9조, 민법 543조 등 다수의 법률을 무더기로 위반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내 전체 등록 언론 중 카카오와 제휴를 맺은 언론사는 5%도 안되는 1176개로, 이들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사 수준이 입증된 매체들이다. 그러나 이들 검색 제휴사들의 뉴스를 감추고 146개 CP사들의 뉴스를 기본값으로 하면서 뉴스 공급이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제약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언론사들을 뉴스 서비스의 장에서 퇴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다음은 CP 랭킹 판뉴스를 통해 클릭율이 CP에 이슈트래픽이 몰리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조치의 배경설명으로 내놓은 ‘메이저들에 비해 검색사들이 클릭율이 떨어진다’는 논리는 궁색한 변명에 불가한 것이다. 트래픽을 몰아주는 시스템 운영 및 검색제휴 언론들을 비노출검색화 하며 사실상 퇴출시키는 조치는 언론을 통제하려는 목적이 깔린 것이라는 의구심을 더하게 하고 있다. 이는 언론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며, 다양한 의견과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 법률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헌법 11조(평등권)과 21조(언론 출판의 자유)를 위반하는 것은 물론, 정보통신법 14조, 공정거래법 시행령 5조, 전기통신사업법 50조, 약관법 9조, 민법 543조 등 다수의 법률을 무더기로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있다. 헌법은 국민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를 부여하고, 언론 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헌법 원칙에 어긋나는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다양한 뉴스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이며, 법치국가로서 우리가 지켜야 할 근본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다. 다음 카카오는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원상복귀시켜야 한다. 뉴스를 공급하는 매체들 역시 검증을 강화한 심도 있는 뉴스, 다양성을 강화한 뉴스로 국민들에게 다가가야 할 것이다. SNS기자연합회 회장 김용두
인도네시아 한인협회-조승환 환경운동가, ‘얼음 위에 서 있기’ 세계신기록 도전
인도네시아 한인협회-조승환 환경운동가, ‘얼음 위에 서 있기’ 세계신기록 도전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과 인도네시아 한인협회가 12월 20일 자카르타 JAVA PALACE HOTEL에서 맨발로 얼음위에 서 있기 세계신기록 4시간 45분에 도전한다. 지난 번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세계의 기후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4시간 35분 기록을 세운 조승환씨는 이번에 인도네시아 한인회 초청으로 새로운 기록 달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 인도네시아 한인회장 박재환 회장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특히 지구 온난화 때문에 전 세계가 해수면 상승하고 있고 특히 자카르타는 좀 더 심각한 문제로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사라질 대도시로 지목됐다. 니는 지역이 4년에 1m씩 잠긴다는 뜻이다. 근래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도이전을 의결한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사단법인 맨발의 사나이 빙하의 눈물 환경단체 회장 양주열 회장은 “12월 20일 자카르타에서 맨발의 사나이 빙하의 눈물 4시간 45분 새로운 도전은 세계에 자카르타침수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기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한가빈 등 연예계도 동참한다. 한가빈은 최근 가수 박상철과 함께 잘살아보세로 신곡을 함께 불러 큰 반영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은 이번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대한민국의 소도시를 맨발로 뛰며 한국의 환경운동을 선각하는 운동가로 자리매김하고 환경오염 주범들에게 직접 찾아가 호소하는 ‘환경오염 당신이 주범입니다’란 방송도 기획하고 있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2023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수상팀 발표...“대상에 이대학보 등 8개 팀 수상”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2023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수상팀 발표...“대상에 이대학보 등 8개 팀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윤위)가 8일 ‘2023 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수상팀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가치 제고를 위한 대학신문 기사공모전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이 주최하고 인신윤위가 주관을 맡아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인신윤위는 학계, 언론계 등에서 심사위원을 위촉,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선 4팀 총 8개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소속의 이대학보(나민서, 신예린, 정휘수, 허유진)가 선정됐다. 이대학보는 기획과 내용, 편집에서 모두 우수하고, 기사의 종합적인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서강대학교 소속의 서강학보(한수민, 부지희, 오연지, 이나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중대신문(김지우 외 2인), 숙대신보(함채린 외 2인)가 선정됐으며, 입선은 단대신문 2팀(이다경, 송주연 외 5인), 서강학보(서지원 외 3인), 홍대신문(김진희 외 1인)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각 50만원, 입선은 각 3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1일(화)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한국잡지협회, 제58회 잡지의 날 기념식 성료..."잡지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한국잡지협회, 제58회 잡지의 날 기념식 성료..."잡지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지난 11월 1일 “잡지가 아무리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도 국민과 접점이 단절된다면 문화적 소외계층이 발생하고, 서서히 콘텐츠 공급이 고사돼 잡지생태계는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잡지협회 백 회장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8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헌법정신과 국정 과제 가운데 전 국민의 문화적 기본권 향유라는 대전제 아래 잡지 산업을 바라봐야 하며,정부와 국회는 문화적 소외계층 없이 국민께 양질의 잡지 콘텐츠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근대 종합잡지의 효시인 ‘소년(少年)’지 창간(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잡지의 날은 잡지의 역할과 잡지가 갖고있는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잡지문화 창달과 잡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잡지인들을 격려, 시상하는 날로 올해로 58회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허광수 제32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한국잡지협회 회장과 잡지 발행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훈 의원, 임오경 의원, 임종성 의원, 류호정 의원은 영상을 보내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은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기념사와 박성원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등 내빈 축사에 이어 특별의정상 시상, 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 제57회 한국잡지언론상 및 제16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잡지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에 감사의 표시로 한국잡지언론상(특별의정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부포상 및 표창, 부문별 잡지언론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총 14명 문화포장 △전철규 제이앤엘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서동숙 미래는 우리손안에 대표 국무총리표창 △강대일 식품저널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11명) △김진구 전북언론문화원 대표이사 △문동기 멀티북 대표 △박정미 아토홈 대표이사 △송영택 베토 대표이사 △이광호 아이뉴턴 대표이사 △이동선 한국표준협회미디어 고문 △이성곤 워크컴퍼니 대표 △임유수 레인보우플랜트 대표이사 △조경열 강호문화 대표 △최요섭 프로콘 대표 △최해혁 모빌리티 대표 제57회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총 11명 특별의정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영부문 △박병건 통일교육개발연구원 원장 유공부문 △하현봉 전(前) 한국잡지협회 사무총장 기획부문 △이영규 황금시간 편집장 업무부문 △김현정 지학사 차장 △이미영 G&T(골프앤트래블) 부장 편집부문 △임종현 수사연구사 편집장 기자부문 △성주현 신인간사 주필 특별부문 △이범석 고래실 대표이사 △박철호 한국잡지협회 차장 제16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상) △ 브라더후드 팀(5명) 한국잡지협회장상(최우수상) △유선혜
IWPG 노원지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수상작 전시회 성황리 폐막
IWPG 노원지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수상작 전시회 성황리 폐막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평화와 사랑의 문화가 전 세계 곳곳에 자리잡길 바란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평화문화를 선도하는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수상작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서울 노원지부는 태릉입구에 위치한 서울생활사박물관 내 갤러리 힐링카페에서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수상작 40여 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세계’라는 주제로 그려진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으며 대한민국 뿐 아니라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피지 초등학생들의 다채로운 그림도 전시해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은 국경을 넘어 모두 하나라는 의미를 더했다. 전시장을 찾은 인근 주민들과 관람객으로 일주일 간 전시회장은 연일 발길이 끊이질 않았고, IWPG의 다양한 평화 활동을 보고 들은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평화에 대한 꿈을 지지하고 IWPG의 회원이 되는 등 응원과 격려의 손길이 이어졌다. 장선희 노원지부장은 “전시된 작품을 본 관람객들 모두 어린이 청소년들의 평화를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평화롭고 화기애애한 전시회였다”면서 “평화와 사랑의 문화가 전 세계 곳곳에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평화문화 전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평화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전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평화 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종교를 넘어 평화의 세상 만들자” 전북 봉사단체-불교단체 협약
“종교를 넘어 평화의 세상 만들자” 전북 봉사단체-불교단체 협약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사랑과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북지역의 불교단체와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지역연합회(연합회장 최중일, 이하 봉사단) 전주지부가 MOU(업무협약)를 맺었다. 무애사 정인스님을 비롯해 봉사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신천지 전주교회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애사 정인스님, 금화사 도행스님, 무량사 무명스님, 칠령사 무상스님, 주지사 단정스님, 극락암 덕인스님, 천왕 지국사 지국스님이 함께했다. 이번 MOU로 양측은 상호 신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종교 간 벽을 넘어 평화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 공헌 및 자원봉사 활성화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상호 노력한다 ▲협력 활동 시 단체명의 조끼 착용 및 로고 사용에 동의하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양 단체의 홍보를 위해서 사용한다 등이다. 정인 스님은 인사말로 “종교를 초월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며, 스님 신분으로 교회를 방문하는 것 자체가 쉬운 결정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중일 연합회장은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시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평화와 봉사에 헌신하시는 스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나 역시 성경을 따라 사랑과 평화의 정신에 입각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참여해 주신 스님들과 함께 소통해 종교의 벽을 넘어 하나가 되고, 평화와 봉사 활동에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광주 말씀대성회에 목회자들 "말씀 배워보겠다"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신천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이 6월 3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를 열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회 베드로·맛디아·도마지파가 함께 준비한 이 날 말씀대성회에는 다양한 교단의 전·현직 목회자 300여 명을 비롯해 강도사, 전도사, 신학생 등 총 1200여 명이 세미나 현장을 찾아 만석을 이뤘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기성 교단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개신교인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호남지역에서도 다수의 전·현직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대성회에 참여한 것에 대해 교계는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 교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4월과 5월, 4차례 진행된 말씀대성회에 현장을 직접 찾은 목회자들의 호의적인 반응과 교계에서도 ‘난제’로 꼽히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알고자 하는 목회자들의 갈급함이 더해진 결과”라고 해석했다. 이날 요한계시록 강연을 맡은 이 총회장은 “하나님이 전하라 지시하신 것이 있는데 안 하면 되겠는가 싶어서 이번 집회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하지만 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예언의 뜻이 아닌 그 예언의 실체가 이렇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고 강연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그는 “이 말씀이 이뤄질 때는 거짓을 증거할 수 없는 이유가 실체, 곧 증거물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계시록 전장을 본 사람이 증거할 수 있다”면서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 계시록을 약속하고 이루고 계시고, 거의 다 이뤄져 간다. 계시록으로서 모든 하나님의 역사는 끝난다. 여기서 구원받으면 영원히 구원받은 존재가 된다.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가니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마태복음 13장의 추수를 언급하고 “초림 때는 씨를 뿌렸고 재림 때는 하나님의 씨로 난 자를 추수하는 것이었는데, 추수해서 인 맞은 숫자가 144,000으로 한 지파에 12,000씩 12지파다”면서 ‘12지파 소속’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추수된 자인지 추수되지 못한 자인지 자신이 알 것이다. 이 말씀대로 창조되기 위해선 계시 말씀을 마음속에 기록하고 살아가야 한다. 말씀대로 돼야 하고 걸어 다니는 성경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총회장은 “오늘날은 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 이뤄지는 때고 절반 이상 이뤄졌다. 이뤄진 내용에도 관심 가져달라. 결론은 하나님과 천국이 온다는 것이다”면서 “서로를 위해 자기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신앙을 하자. 다니엘서 12장의 말씀처럼 서로 왕래하며 물어보고, 모르는 것은 알아가고, 잘못은 고치는 신앙의 동료로 우리 모두 하나님 모시고 천국에서 살자”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의 강연을 경청한 A 목사는 “오늘 총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확신이 섰다. 열심히 배워 어떠한 고난이 와도 담대하게 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총회장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는 B 목사는 “총회장님을 지금껏 재림 주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들어보니 아닌 것 같다”면서 “요한계시록 말씀을 들어봐야겠다. 신천지예수교회와의 MOU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언론인은 “총회장님이 목회자의 배움은 (사람에게) 받지 않으셨지만 배운 분들보다 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해석하기 어렵다는 요한계시록을 다 해석하고 실상을 증거하는 부분이 참 대단하다”면서 “그리고 ‘하나님을 팔아서 명예를 사지 말라’는 말씀이 와 닿았다. 요즘엔 종교지도자 중에 그런 사람이 많아 안타깝다. 신천지예수교회가 가장 밑바닥의 민심부터 다시 다가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재(5월 말 기준) 80개국 7804곳의 교회와 MOU를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같은 말씀 교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현재까지 해외 32개국 1087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 3번째 10만 수료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번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는 오는 11일 대구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제1회 국민재난안전총연합대회 5000명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져
제1회 국민재난안전총연합대회 5000명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져
(사진=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장훈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가 3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민긴 주도 재난 안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제1회 국민재난안전총연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장훈 회장, 홍경표 수석부회장,양경호 부회장, 이기정 상임고문, 홍순태 상임고문을 비롯해 홍문표·양기대 국회의원, 백경현 구리시장, 서울시 최진석 안전총괄실장, 직능경제인총연합회 신상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전국 17개 시도 재난안전보안관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 ▲개회사 및 환영사 ▲재난안전보안관 경과보고 ▲17개 시·도 깃발 수여식 ▲재난제로코리아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한제현 국민재난안전총연합대회 공동대회장은 개회사에서 "크나큰 재난을 막을 수 있는 길은 바로 준비하는 것이고 우리 모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며 대규모 재난 발생시 피해규모 최소화를 위해 국민의 자발적 참여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장훈 회장은 환영사에서 "사회재난이 일상화되고 국민안전시스템이 위협받고 있다. 안전을 위한 예산이 비용부담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특정단체와 기업이 예산을 독점하고 있고 새로운 시도를 원하지 않는 공무원들로 인해 대한민국은 안전 후진국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정부만 바라보고 국민 안전을 논하기보다는 개개인이 능동적으로 안전과 생명보호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와 취약 계층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야 한다"라며 "이에 오늘 제1회 국민재난안전 총연합대회를 통해 국민재난안전망 구축을 선포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홍문표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현장 축사는 홍문표·양기대 국회의원, 백경현 구리시장, 신상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 김선동 전 국회의원, 최지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이 맡았으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문진석·윤상현·백종헌·김주영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종성 고문은 "세이프 코리아 우리가 만들자"며 더이상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재난제로코리아 비전을 선포했다. 끝으로 장훈 회장은 "오늘 총연합대회는 국민안전 원년을 선포하고 다짐하는 자리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재난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7개 시·도 깃발 수여식이 진행 중이다) 재난안전보안관은 생활 안전, 교통 안전, 자연 재난, 사회 기반 체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등 6대 안전분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안전지킴이 조직이다.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 및 관 주도의 안전점검 한계를 보완하고자 민간주도의 국민 참여형 신고·점검제도 사업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향후 ▲2023년 재난안전보안관·지자체·관공서 안전망 구축 ▲2024년 재난안전 보안관 111개 지회 100만명 현장 전문가 배출 ▲2026년 안전사고 50%이상 감소 및 안전 선진국 목표 달성 가시화 ▲학습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규격화 된 예방교육으로 학습효과 상승 ▲안전교육전문가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교육 활성화 ▲IT기술과 융합해 국제적인 교육시스템 구축 ▲교육을 통한 재난 사건·사고현장 생존율 상승을 목표로 활동할 게획이다.
워너비그룹, 법률자문단 통해 자본시장법 위반 논란 종결
워너비그룹, 법률자문단 통해 자본시장법 위반 논란 종결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워너비그룹이 법률자문단을 통해 "워너비그룹 자본시장법 위반 논란은 오해다"라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워너비그룹 법률자문단(대표 강명구 변호사)은 '법률적 차원에서 보는, 워너비그룹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법률 소견서를 통해 "그룹의 사업에 관련된 일부 언론의 지적들이 왜곡된 정보에 입각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법률적 차원에서 소명한다"고 밝혔다. 강명구 변호사는 "현재 회사의 주된 매출인 EVENTO 플랫폼상의 광고이용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공신력 있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현재 5점 만점에 4.6점의 높은 평가점수를 받고 있고 약 3만 2000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공신력을 가진 플랫폼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 변호사는 "이 플랫폼의 광고이용권을 구입, 판매 영업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가지게 되면 회사의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업활동 판매수당을 얻을 수도 있게 돼 향후 회사 성장과 함께 영업자는 회사로부터 더 많은 수익을 분배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워너비그룹의 사업모델에 대해 ’NFT의 발행을 통해 다단계방식으로 금융출자를 받는 다단계사기 내지는 폰지사기가 아니냐‘ 또는 ’현행법 상의 유사수신행위에 해당한다는 주장은 워너비그룹의 영업상 본질과는 전혀 다르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이라는게 법률자문단의 논리다. 강 변호사는 유사수신행위 논란과 관련, "대법원 판례상 유사수신 행위가 성립되려면 △실제 상품거래 없이 사실상 투자금을 모집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행위 △장래에 원금 또는 이를 초과하는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는 행위가 충족돼야 하는데 워너비그룹의 경우 이같은 요건이 전혀 충족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다단계법 위반 여부 논란과 관련, "워너비그룹의 사업모델은 실적에 따른 직급을 여러 단계로 구분하고 있을 뿐 아래 직급의 사람의 매출이 상위 직급의 매출에 영향을 주는 다단계의 운영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방문판매법 제24조(사행적 판매원 확장행위 등의 금지)에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대부분 불법 다단계 업체는 고수익을 미끼로 금융기관보다 높은 확정금리 또는 확정배당 지급을 약속하고 실제로는 수익원이 전혀 없다. 단지 신규투자자의 투자금으로 기존투자자의 수익을 보전하는 ‘폰지사기’에 불과하다. 이는 신규회원 모집의 방식에 있어서도 다단계 방식을 이용하고 회원모집 시 성과급명목으로 수익을 보장하는 피라미드방식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러한 불법 다단계에 대해 설명한 강 변호사는 "대법원 판례(2007도 6012판결)에 비춰볼 때, 이 회사의 수익원은 전혀 없으면서 신규투자자의 투자금으로만 기존투자자의 수익을 보존하는 형태는 전혀 아니라고 할 수 있다"며 "사업 상황이 특정금융정보법, 자본시장법에도 전혀 저촉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워너비그룹의 전영철 회장은 “워너비그룹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고 있어 향후 엄청난 성장을 구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건실한 그룹”이라며 “앞으로 이 회사가 굴지의 사회공헌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