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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대성 의원은 “엔데믹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동 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과 수요의 충족을 위해 도시 규모 및 인구 등을 참작한 체육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파주시 체육회는 37개 종목단체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체육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현재 체육회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시민들의 체육활동 증가 및 여가활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체육회 예산 증액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지속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생활체육 및 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드높인 고양시의 사례를 적극 수용해, 파주시 또한‘24년도 경기도 체육대회 및 25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시민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여가 활동 등의 증대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며, 엘리트 선수를 육성함으로써 ‘경기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도시 규모 및 인구에 적합한 예산 증액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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