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슈퍼콘서트' 14일 방송... 강진-안성훈-송가인 등 출연

기사입력 2023.10.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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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특집'으로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TV CHOSUN 슈퍼콘서트'가 14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이번 콘서트는 더욱 강력해진 예술인 출연진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트로트 대부' 강진(강옥원) '붓'을 시작으로 박상철 '삼수갑산', 한혜진(한명숙) '지푸라기', 금잔디(박수연) '영종도 갈매기', 박혜신 '나쁜 놈', 추혁진 '느낌 아니까', 영기(권영기) '동네오빠', 문희경 '누려봐', 채은선 '놓치지 말자', 안성준(안희재) '오빠는 풍각쟁이야', 성민지(김민지) '내 고향 갈 때까지' 등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명가수들 향연이 이어졌다.  

 

특히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미스터트롯2' 진을 거머쥔 안성훈은 관객과 호흡하며 '트롯 왕자'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엄마 집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밝은 분위기 노래 '집밥'을 선곡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라이브 여왕이자 남녀노소 사랑받는 국민 가수 송가인(조은심)은 그녀 전매특허 애절한 목소리로 짙은 감성 '한 많은 대동강'을 시작으로 대표곡 '엄마 아리랑'에 이어 '소양강 처녀'를 열창하며 아름다운 끝을 장식했다.  

 

또한 트로트 가수로 인생 제2막을 시작한 '낭만 가객' 김용필과 위세 넘치는 배우 이채영(이보영)이 MC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김용필은 진행뿐 아니라 특유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 '낭만연가'를 불러 가을밤 낭만을 선사했다.  

 

한편 'TV CHOSUN 슈퍼콘서트'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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