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2014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팝아트스트 낸시랭'과 '배우 민송아' 참석

기사입력 2014.11.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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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송아(좌) 와 낸시랭(우)이 멋진 포즈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선데이뉴스]11월 1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힙합인과 시민들의 문화축제 '2014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팝아트스트 낸시랭'과 '배우 민송아'가 시상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힙합문화의 보급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힙합퍼들과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고를 치하하고자 개최됐다.

(사) 한국힙합문화협회 오금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젊음의 문화를 대변하는 힙합을 접하면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과거 젊은 시절의 땀과 열정, 희망을 노래하고, 열정과 패기로 질풍노도하던 시절을 다시금 느껴보곤 합니다. 젊음은 청년들의 특권이며 젊음은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무한한 가능성이다”고 말했다.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김동호는 축사에서 “문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의삶을 추구하고자 문화융성위원회는 지역별, 분야별, 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문화로 행복한 문화융성의 시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한류힙합문화대상시상식’을 통하여 한국적 힙합문화가 세계화 시대의 문화다양성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하나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2, 제3의 한류문화의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였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은 "대한민국 모든 힙합퍼들의 열정과 소망이 모아져 올해 그 첫 발을 내딛는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힙합이 단순히 젊은이들만의 문화로 머무르지 않고 국내 대중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한류 힙합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관광부장관상 대상'수상자인 진조크루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진조크루, '문화관광부장관상 대상' 수상 기념촬영
'2014 한류힙합문화대상'에서 진조크루가 '문화관광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민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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