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아시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0일 Viu(뷰)는 tvN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11월 1주차(10월 30일~11월 5일) 주간순위 기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1위, 싱가포르.필리핀 2위, 홍콩 3위, 태국 4위 등을 각각 기록했다고 전했다.  

려운(고윤환)은 지난달 태국에서 Viu가 주최한 '뷰스크림 데이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났다. 올해 초 Viu를 통해 현지에 서비스 된 '꽃선비 열애사' 등으로 꾸준하게 축적된 려운 인지도가 영향을 끼쳤다는 평이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둬 남은 기간 아시아 국가들에서 최종 1위에 오를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