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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부평구가족봉사단(해피트리) 40여 명과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장 김치 및 깍두기 1천㎏을 담아 부평구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가정, 한부모한가지가족회,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7개 기관에 소속된 123가구에 전달된다.
정화영 부평구가족봉사단 회장은 “가족봉사단의 열정과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가족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부평구 공동체텃밭에서 배추와 무를 정성껏 키워 유기농 채소로 김장나눔활동을 하는 등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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