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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여성 팝페라 그룹 '클라라'가 4인조로 새롭게 출발한다.
팝페라 그룹 클라라는 최근 멤버 교체와 앨범 준비를 위한 프로필 촬영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스엔터테인먼트는 기존 팀원 구성의 변화가 있었던 팝페라 여성그룹 클라라가 4인조로 세팅이 완료되어 새로운 프로필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그동안 5명의 멤버가 2~4인조로 활동해 왔으나 이번에 멤버가 4인조로 재정비됐다. 새롭게 정비된 4인조 멤버는 리더 경희(소프라노)를 비롯해 혜란(소프라노), 윤희(메조소프라노), 진주(소프로나) 등이다.
한스 측은 이번 프로필 촬영은 앨범 준비, 홍보 활용, 그리고 팀원 교체에 따른 촬영이라고 덧붙였다.
클라라 멤버들은 4~5시간의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으며, 팀원들은 "힘들었지만 열심히 촬영한 만큼 결과물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팝페라그룹 클라라는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오는 12월 첫 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팝페라 그룹 클라라는 오는 27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암환자들을 위한, 재능나눔 공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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