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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효성2동 평생학습센터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2회 진행됐다. 구민의 디지털 문해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스마트폰 기초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을 익혀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앱을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을 교육 목표로 삼았다.
11월 22일에는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5명에게 인천시민대학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우리 동네에서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강좌가 열려 다니기에 정말 편했다.”라고 말했다.
효성2동 주민자치회 강정숙 회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서 우리 마을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강좌를 꾸준히 개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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