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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늘 11월 29일(수) 오후 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정기국회가 열흘밖에 안지 않았다. 우리는 오늘 올해 내에 국회가 민생현장의 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을' 협상력 강화 6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브리핑했다.
이어 이들은600만 소상공인은 우리나라 서민경제의 중요한 축이다. 중소기업은 고용의 80% 이상을 담당하며 고용의 산실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튼튼히 바로 세우는 것이 바로 민생경제에 근간을 새우는 길이기에 더불어민주당과 중소상인 단체, 시민사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했고, 지난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기도 하였다고 주장했다.
또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현실은 여전히 열악하다. 코로나로 인한 여파가 회복되기도 되기 전에 민생현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상에 고통 받고 있다. 게다가 플랫폼 전환의 시대적 변화 앞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아무런 보호 없이 거대 독점기업 및 온라인플랫폼기업과 대등하지 못한 관계에 방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다 모찬가지다. 경영환경이 악화될수록, 우리 사회의 좋은 일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있고, 이러한 문제는 또다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 거래상대방인 대기업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거재조건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지만 규모가 작고 경제적 열악한 중소기업은 그렇지 못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