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경북] '경주', '출발역: 문화도시경주’, '2023 문화도시경주 성과 전시' 개최.

기사입력 2023.12.01 12:0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경주가 시민들과 함께 준비했던 문화도시 조성과정과 그 성과물을 한자리에!', 문화도시 경주가 지나온 발자취와 앞으로 그려갈 청사진을 담은 전시.」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경주문화관1918(구. 경주역) 복합문화공간, 문화창작소 공간에서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2023 문화도시경주 성과전시 《출발역:문화도시경주》를 개최한다.


별첨. 2023문화도시경주 성과전시 《출발역문화도시경주》포스터.jpg

[사진='출발역:문화도시경주',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출발역:문화도시경주》는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12월 22일 금요일까지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선 “새롭게”, “즐겁게”, “다함께”라는 핵심가치 아래 진행했던 라운드테이블<라테는 말이야>, 시민제안프로젝트<너도나도 프로듀서>, 융·복합 문화예술창작지원<가치해보꾜>, 마을문화거점공간<경주문화다움> 등 총 4개 분야 24개 사업 과정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준비되었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깃든 옛 경주역(驛)사를 문화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한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기차역에 열차가 도착하고 다시 출발하듯이 '문화도시 경주'가 정착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경주'로 나아가기 위해 출발을 앞둔 상황을 내포하고있다. 

 

전시가 시작되는 공간은 가장 많은 사람이 오가며 모여드는 자리인 대합실이다. 

 

그 대합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전시는 1호차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 ▲문화를 누리는 도시 ▲문화가 산업이 되는 도시 ▲문화유산이 미래가 되는 도시 ▲경주문화관1918 문화창작소로 5호차까지 이어진다. 


더불어 누구나 보다 가까이서 경주문화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황촌문화다움’에서 진행되었던 가치가 샘솟는<문화우물> 프로그램이 전시가 진행되는 매주 토요일(9일, 16일) 문화창작소에서 진행된다.


2023년 한 해 동안 문화도시경주 사업은 활동가 460명, 직접참여 시민 2,695명을 포함해 16만여 명과 함께했다. 

 

경주문화도시단장 김규호는 “앞으로도 문화로 즐거운 대한민국 문화도시 경주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도시경주 성과전시 《출발역 : 문화도시경주》는 경주문화관1918에서 정기휴무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포털 <로그in, 경주> 홈페이지 및 SNS 홍보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