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발라드 가수 겸 시인으로 활동 중인 이솔로몬이 연말연시 팬들을 만난다. 

지난 10월 말 단독 콘서트 '시리고 텁텁한 가을'로 팬들과 음악 목록을 공유하며 추억을 만든 이솔로몬은 SNS 라이브 방송으로 '12월에 여러분과 한 번 더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며 연말 콘서트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이솔로몬은 이번 전국 순회 콘서트로 첫 단독 콘서트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을 열었던 서울과 대구, 부산뿐만 아니라 전주, 광주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전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콘서트 일정에 맞춰 신곡 발매 또한 예정되어 있다.  

이솔로몬 전국 순회 콘서트 '겨울병'은 오는 12월 16~17일 양일 간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6~7일에는 전주, 13~14일에는 대구, 20~21일에는 광주, 27~28일에는 부산 등 1월에만 총 4개 도시를 차례로 방문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기타 지역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솔로몬 전국 순회 콘서트 '겨울병' 서울 공연은 12월 1일 오후 4시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