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경북] '경주', '문화로, 연대-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 7일 개최.

기사입력 2023.12.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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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문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모색하는 '경주문화도시포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위해 총력!'」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에서는 12월 7일,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씨(place C)에서 마지막 2023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로 연대-포스터.jpg

[사진='문화로, 연대-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11월부터 진행된 경주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준비하기 위한 포럼으로 ‘지속가능성’, ‘로컬크리에이터’, ‘지역연대’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1차 70여명, 2차 60여명의 시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띈 토론의 장을 가졌다.


이번 ‘문화로, 연대-문화도시와 지역발전’은 ‘문화도시,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와, 경주를 중심으로 한 신라문화권(영남권) 내 법정문화도시의 사례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광역형 도시로의 지역문화 동반성장 선도 방향에 대한 논의 및 연대 방안에 대한 담론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차재근 전)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경주’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인 포항과 칠곡의 사업소개 및 지역 연계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김규호 경주문화도시사업단장을 좌장으로 발제자인 ▲ 차재근 전)지역문화진흥원장, ▲ 김준섭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 본부장, ▲ 이국희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과장과 함께 ▲ 조덕호 대구대학교 명예교수가 ‘문화도시와 지역연대’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규호 단장은 “<문화로, 연대>를 시작으로 신라문화권 도시들과 계속적인 만남 및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문화를 통한 지역 간 연대를 견고히 함으로써 광역 협력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주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는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그in, 경주’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통합평가를 앞두고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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