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프랑스 국민여배우 이자벨 위페르 신작 ”파리 폴리” 2월 26일 개봉

기사입력 2015.01.26 01:0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프[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랑스 국민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반가운 신작<파리 폴리>가 2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귀엽고 발랄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자벨 위페르의발랄한 변신으로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파리 폴리>가 오는 2월 26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파리 폴리>는 마크 피투시 감독과 프랑스의 최고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코파카바나>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노르망디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권태를 느끼는 중년 부부에게 일어난 일련의 변화를 통해 그들의 사랑을 재발견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개봉 전 2014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과 시네프랑스를 통해 먼저 관객을 만났던 <파리 폴리>는 소중한 일상의 가치를 세밀하게 잡아내며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기존에 갖고 있던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골 목장의 안주인으로서 열연을 펼친 이자벨위페르는 물론이고, 그녀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장 피에르 다루생 역시 무뚝뚝하고 성실하지만 아내를 무척  사랑하는 순정 남편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앞으로 만날감성적인 영화 팬들의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파리 폴리>의 티저 포스터는 프랑스의 국민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이미지와 그 주변을 둘러싼 아기자기한 꽃들로먼저 눈길을 끈다. 이렇듯 산뜻하고 귀여운 티저 포스터는 영화의분위기를 짐작하게 해 영화가 가진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살랑살랑 파리에서 바람이 분다’는 카피와 바람에 흩날리고 있는 이자벨 위페르의 머리카락은 마치 그녀에게 봄바람처럼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느낌을 풍기며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 전체를 감싼 분홍색과 이자벨위페르가 쓰고 있는 러시아풍의 털모자, 그리고 영국적인 느낌의 타탄체크 망토는 그녀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을 더욱 돋보여, 기존 이자벨위페르가 갖고 있던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와 사뭇 다른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이자벨 위페르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으로 국내 관객들을 설레게 할 봄바람 같은 영화 <파리 폴리>는 오는 2월 26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