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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뮤지컬 배우들이 펼치는 뮤직 라이브 콘서트 Falling in Concert가 3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명동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토크나 갈라 중심의 기존 뮤지컬 콘서트와는 달리 뮤지컬 배우들이 부르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Falling in Concert #1 - Spring' 은 CMP컴퍼니에서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인 Falling in Concert의 첫 번째 공연으로 ‘봄’을 주제로 한 노래들로 꾸며진다. 생생한 라이브밴드의 연주와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와 이야기들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히든싱어 김광석편’의 준우승자인 뮤지컬 배우 최승열, 뮤지컬 ‘헤이, 자나!, ’어쌔신‘, ’싱글즈’등의 김민주,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결혼’등의 김선아, 뮤지컬 ‘올슉업’, ‘빨래’ 등의 이우종, 뮤지컬 ‘요셉어메이징’,‘하이스쿨뮤지컬’등의 이동화 배우가 출연한다.
Falling in Concert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배우와 관객의 간격을 좁혀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평소 무대 위에서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진솔하고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폴링 인 콘서트 #1 - 봄' 공연은 3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명동성당 1898광장에 위치한 카페형 문화 공간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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