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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시작을 부른 이브(EVE)가 올해 5월 최초로 내한 공연을 연다.
이브 아시아 순회 2024 'Culture' in Seoul이 오는 5월 12일 오후 6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일본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이브는 지난 2017년 첫 자작곡 'Dramaturgy', 'As You Like It'을 발표해 1억 뷰를 돌파했고, 2018~19년 '겨울 순회 2019-2020 격동의 식탁'을 포함한 1인 라이브 공연을 통해 12,000 좌석을 매진시킬 정도 파급력을 보유한 예술인이다.
특히 2020년 2월 발매된 'Smile'은 오리콘 음반 순위 2위, 같은 해 12월 발매된 'Kaika ikitan/ Aono Waltz'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Kaikai Kitan'은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시작 곡으로도 유명하다. 해당 곡은 실시간 재생 3억 회, 유튜브 재생수는 2억 5천만 회에 도달하는 등 음악과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넘나들며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브 아시아 순회 2024 'Culture' in Seoul은 오는 1월 29일 오후 12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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