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설 명절 독거 노인 음식 나눔” 실천

기사입력 2024.0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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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설명절 독거노인 음식나눔).jpg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용연심)와 회원 일동은 7일 설 선물과 설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용연심)와 회원 일동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광적면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17가구에 설 선물과 설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김 선물세트를 혼자 사시는 저소득층 노인 가정에 나눠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전달한 선물과 음식을 받을 때마다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부녀회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설맞이 행사로 독거노인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전달하였다”며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봉사 정신을 공적인 서비스로 이어가 면민이 행복한 광적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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