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웃는 남자'.'팬텀' 2025년 개막 앞두고 오디션 연다

기사입력 2024.02.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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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 남자, 팬텀] 2025 오디션 이미지_제공EMK뮤지컬컴퍼니.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EMK뮤지컬컴퍼니가 2025 뮤지컬 '웃는 남자', '팬텀' 오디션을 연다. 

 

지난 15일 뮤지컬 '웃는 남자', '팬텀'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2025년 공연을 앞두고 각 작품 주인공을 포함한 전 배역 배우를 선발하는 오디션 개최 사실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EMK뮤지컬컴퍼니 두 번째 오리지널 창작 뮤지컬로,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해 위대한 거장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새롭게 창조하며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이다.  

 

작품은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 삶을 통해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 존엄성과 평등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했다.  

 

뮤지컬 '팬텀'은 2025년 국내 라이선스 10주년을 맞게 되며, 가스통 르루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빼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흉측한 얼굴 탓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팬텀' 인간적인 면에 집중했다.  

 

특히 뮤지컬 '팬텀' 무대에는 그간 류정한, 박효신, 박은태, 카이(정기열), 전동석, 규현(조규현) 등 '믿고 보는' 정상급 배우들이 활약해온 만큼, 다가올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오를 새로운 얼굴에 대한 초미 관심이 모인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작품 주인공을 비롯한 팬텀, 크리스틴 다에, 제라드 카리에르, 마담 카를로타 등 주요 배역 및 전 배역을 대상으로 캐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을 화려하게 물들일 뮤지컬 '웃는 남자'와 '팬텀' 오디션 서류 접수는 2월 25일 자정까지 EMK뮤지컬컴퍼니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오디션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누리집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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