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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개그맨 서승만씨는 2월 20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에서 방송과 문화, 예술 분야밖에 몰랐던 제가 늦은 나이에 정치의 길에 들어서려고 한다고 전하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갑자기 개그맨이 무슨 정치냐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드라마보다 비현실적이고 개그보다 더 웃긴 현실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두려움과 절박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생활이 곧 정치고,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보통의 시민을 위한 것이라 알고 있다. 저급함을 경계하고 합치된 공동체의 바른 생활과 이를 향한 실천이 곧 좋은 정치에 이르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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