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개학맞이‘쓰담데이’ 및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실시

기사입력 2024.02.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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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읍, 개학맞이‘쓰담데이’ 및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실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22일 관내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와 함께 ‘오남읍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담는 날) 및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남읍 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사무소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해 개학 전 마을안길 환경을 정비하고자 오남읍사무소에서 두산아파트 인근 마을안길까지 약 150kg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곳곳에 부착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철거했다.

또한, 오남읍에서 자체 제작한 쓰레기 배출 방법 자석 홍보물을 인근 상점에 배부하고, 쓰레기 배출일(수거일 전날 저녁) 및 배출장소(내 집 앞, 내 점포 앞 문전배출)를 홍보하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날‘쓰담데이’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개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등·하굣길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께서 참석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남읍사무소는 지난 2023년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연 11회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많은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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