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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 극장 용은 낭독 콘서트 '위대한 예술가의 편지'와 프랑스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 '둘스 메무아'의 공연을 진행한다.
'위대한 예술가의 편지'는 ‘글’과 ‘음악’이 합쳐져 또 하나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데 있어 시대와 배경, 작곡가가 처했던 상황과 그 감성은 음악을 한 층 더 깊이 이해하는 데 있어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준다.
'둘스 메무아'는 16세기의 위인 다빈치, 미켈란젤로를 통해서나 만날 수 있는 르네상스의 진가를 음악으로 천착하는 앙상블로 연주 뿐 아니라 춤과 노래까지 더해 르네상스 시대를 그대로 불러일으킨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극장 용 누리집( http://www.theateryong.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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