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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부한 화분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꿈나무 공방에서 손수 만들었다.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고태화 대표는 “봄이 다가오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꿈나무 공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반려 화분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꿈나무 공방은 지난해 9월 2일 신곡1동과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예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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