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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일 오후 8시 45분 방영, “잃어버린 형을 만난 기분이에요”」
<듄: 파트2>의 주역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오늘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사진='듄: 파트2',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스틸 / 출처=tvN]
전사로서의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강인해져가는 ‘폴’역의 티모시 샬라메는 이번 방송을 통해 환한 미소와 함께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은 물론 유재석에게 “잃어버린 형을 만난 기분이에요” 라는 말을 남기기도 해 작품 속 ‘폴’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비롭고 위험한 전사이자 ‘폴’과 함께 새로운 길을 떠나는 ‘챠니’역의 젠데이아 역시 작품 속에서의 강인한 모습과는 달리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사전에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두 배우와 유재석, 조세호의 셀카 사진은 예고편이 공개되기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만큼이나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한층 더 불러일으킨다.
특히 방송 일정이 공개되자마자 많은 예비관객들이 극장에서 <듄: 파트2> 보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본방사수 하면 최고의 수요일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두 배우의 첫 내한 콘텐츠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한편 <듄: 파트2>는 기존 <듄>을 보지 않아도 되는 섬세한 터치와 블록버스터의 강렬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편인 <듄>의 사전 예매량을 3배 이상 뛰어넘는 기록을 보이며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