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더이상 부담주지 않겠다, 이상헌 의원"

기사입력 2024.03.0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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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는 오늘 여러분 앞에 서서 제 인생에서 가장 중대하고 어려운 결정을 발표하게 되었다. 진보당에게 민주적 절차와 정의를 기대하지  않을 것이고, 당과 당원 들에게 더  큰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고 판단하여 이 자리에 섰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2월 29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울산  북구  민주  당원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내가 김대중이고 노무현이며, 문재인이자 이재명이라는 자존심으로 어려운 지역을  지켜왔다. 이 모든 분들이 백의종군하여 영남 동해안 벨트의  마지막 민주당의 자존심을 지키는 과정을 걷고자 아오니  이번  일로 불이익을 주는 일이 없기를바란다. 오히려 소외된 울산 북구의 큰 상처를 넓은 마음으로 안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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