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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최민식-김고은-유해진-김재철-장재현 감독, 유쾌한 무대인사 현장 공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600만을 돌파하고, 지난 3월 1일(금), 3월 2일(토) 양일간 부산, 대구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사진='파묘' 무대 인사 모습 / 제공=쇼박스]
이번 무대인사에는 <파묘>의 주역인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과 장재현 감독이 참석하여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먼저 최민식은 “극장에서 만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 즐거운 관람 되시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고은은 “항상 큰 에너지 전달해주셔서 기분이 좋다. 휴일에 영화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유해진은 “전국적으로 <파묘>를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백만 명 이상이 봐주신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관객들의 함박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철은 “부산, 대구 무대인사는 처음이라 소풍 가는 기분으로 왔다. 꽉 찬 객석을 보니까 마음이 벅차다”라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관객들의 사랑에 응답했다.
[사진='파묘' 무대 인사 모습 / 제공=쇼박스]
장재현 감독은 “작년 이맘때쯤 촬영을 했는데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마음 편하게 즐기시고 무서울 때는 소리도 지르시면 묵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양일간 부산, 대구 관객들을 찾아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무대인사를 마친 <파묘>는 N차 관람을 유발하며 극장가를 오컬트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편, <파묘>는 삼일절 연휴 동안 연일 400만, 500만, 600만 관객을 돌파,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는 등 2024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흥행 강자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