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 5일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 출연

기사입력 2024.03.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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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앙투아네트 역 이지혜 프로필 사진_제공EMK뮤지컬컴퍼니.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은 배우 이지혜가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에 나온다. 

 

이지혜는 5일 오후 2시 20분 방송되는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에 출연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배우 이지혜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 극적인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한다.  

 

극 중 이지혜는 고귀했던 한 나라 왕비에서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았다. 개막전부터 지금까지 관객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새롭게 마리 앙투아네트로 합류한 이지혜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지혜는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를 통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주인공으로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배우 이지혜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는 물론 예비 관객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혜는 작품 서사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캐릭터 분석을 토대로 마리 앙투아네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극적인 마리 앙투아네트 삶을 더욱 극대화시키며 몰입도를 높인 이지혜 열연이 공연 초반부터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그녀 공연에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단짝으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 작품이다.  

 

이번 시즌은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현재 공연되는 프로덕션을 마지막으로 만나볼 수 있는 대단원 공연으로 더욱 완벽한 무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 이지혜를 비롯 김소향,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이병오), 윤소호(이정훈), 백호(강동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박성환) 등이 무대에 오르며 전설 무대를 펼치고 있다.  

 

한편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역사적인 대단원 시즌 무대를 선사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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