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러브레터' 작품성 돋보이는 포스터와 페어컷 공개

기사입력 2024.03.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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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포스터 (제공. 수컴퍼니).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정보석, 박혁권, 하희라, 유선(왕유선)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스테디셀러 연극 '러브레터'가 작품성이 돋보이는 포스터와 페어컷을 공개했다.  

 

오는 4월 4일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개막을 알린 연극 '러브레터'는 50여년에 걸쳐 두 남녀가 주고받은 편지로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밀도 높은 2인극이다. 미국 극작계 거장 A.R. Gurney 'Love letters'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탄탄한 작품성으로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된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손꼽힌다.  

 

5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작품 속 '앤디'로 분한 정보석, 박혁권 그리고 '멜리사'로 분한 하희라, 유선 배우 완벽한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마치 사랑했던 한때를 떠올리게 하는 네 사람 분위기는 연극 한 편을 본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러브레터] 페어컷 (제공. 수컴퍼니).jpg

 

함께 공개된 페어컷에서는 '앤디'와 '멜리사'가 서로를 향해 설렘을 느끼는 순간을 표현, 작품에 몰입한 배우들 연기를 사진 한 장으로 담아냈다.  

 

'앤디' 역 정보석 그윽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와 박혁권 수줍은 소년 같은 미소가 돋보이는 한편, '멜리사' 역 하희라 첫사랑 그대로인 모습과 유선 고혹적인 매력이 드러난 사진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정보석, 박혁권, 하희라, 유선이 출연하는 스테디셀러 연극 '러브레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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