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는 2024년 1분기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소재인 광목천을 활용한 ‘패브릭 물감으로 미니 백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패브릭 물감으로 예쁘게 꾸민 ‘친환경 광목 주머니 50개’는 덕양분소 비대면 상시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소프넛 천연세제 20L’와 함께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유선종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모아주신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고양시를 위한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이 널리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분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즐거운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우리 일상 속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 활동 ‘비대면 상시 운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